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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NC손아섭, 안타 2,505개 통산 최다 안타 기록 갱신 손아섭(36, NC 다이노스)이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역사에 새로운 대기록을 당성했다. 과연 '안타 기계'라는 애칭이 아깝지 않다.  20일 손아섭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 6회 세번째 타석에서 상태 투수의 공을 받아치며 안타를 만들어 냈다. 손아섭의 개인 통산 2,505번째 안타 였다. 이로써 손아섭은 박용택이 2020년에 달성한 2,504안타를 넘어 역대 개인 통산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2023시즌까지 통산 2,416개의 안타를 치며 '안타 머신'의 명성을 쌓아온 손아섭에게 올 시즌 기록갱신은 시간 문제였다. 2007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롯데에 입단하면서 프로무대에 들어선지 어드넛 18년이 됐지만, 손아섭은 여전히 KBO 리그 최상위 타자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
[핫이슈] 배우 황보라 '의료파업' 발언 사과 배우 황보라가 제왕절개를 했을 당시 의료파업 때문에 무통 주사를 맞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오해가 있었다면서 사실을 밝혔다.  황보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왕절개 출산 과정을 이양기하던 중 오해가 발산한 부분에 대해 직접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황보라는 "5월 말 제왕절개 후 무통 주사 PCA를 처방받았다. PCA는 '자가 통증 조절 장치'가 포함 돼 있으며, 병원 측으로부터 자세한 사용법 안내를 받았으나 수술 후 경황이 없어 인지의 오류가 있었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애써주셨던 담당 교수님과 병원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황보라가 병원으로부터 들은 말은 '인력난'이였다고 했다. 황보라는 제광절개 후 처방받은 무통주사외에 페인버스터를 문의했으나 "올해 초부터 인력난으로 ..
[핫이슈]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돌입! 서울대병원이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다. 분당서울대병원, 서울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4곳이 휴진에 들어갔다.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지금까지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해 왔고 정부와 물밑 접촉도 수없이 해왔다."며 "전무가 집단의 의지를, 또 의사를 무시하는 이러한 상황을 견딜 수 없다."고 밝혔다. 병동 곳곳엔 교수 비대위가 적은, '환자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나붙었습니다. 내용은 '경증 질환이나 진료가 시급하지 않은 경우 일정을 변경해달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서울대 의됴 교수 비대위 측은 외래 휴진이나 축소, 수술 등을 연기한 교수들인 529명이라 밝혔습니다. 전체 교수 약 1천 명 중 55%가 참여함에 따라 수술실 가동률이 34% 정도 떨어지고, 진료는 40%가량 줄..
[핫이슈] 쿠팡, '알고리즘 조작' 1,400억 최대 과징금 쿠팡이 유통업체로 역대 최대 규모인 1,400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씨, 5년 넘게 쿠팡에 입점해 제품을 팔아왔는데,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A 씨는 "비록 저희 제품이 가격을 더 낮게 설정하더라도 검색 순위는 쿠팡 PB(자체브랜드) 제품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고 말했다. 실제 쿠팡이 내놓은 생수와 쌀, 화장지 등은 검색 상위에 무려 1년 9개월이나 노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입점 업체들의 비중은 계속 감소한 반면, 쿠팡의 자기 생품 매출 비중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이 알고리즘을 조작하는 불공정한 방법으로 자기 상품에 특혜를 줬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여기에 쿠팡 임직원 22천여 명에게 무료로 자체 브랜드 상품을 주고, 긍정적인 후..
[ 핫이슈] 이재명 대표 변호인 7명 명단 등록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전날 수원지법에 불고속 기소된 이 대표 사건에 법무법인 광산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병호사 7명이 변호인으로 등록됐다. 이승엽, 김종근, 이태형, 김희수 변호사도 이름이 올려졌다.  법무법인 파랑 조상호 변호사와 법무법인 산경 전석진 변호사도 변호인단에 포함됐다. 박균택 변호사와 이태형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이 대표 재판 중 위증교사와 대장동-백현동-성남FC 사건을 수임했다가 사임계를 낸 바 있다. 그 외 변호인 역시 모두 이 대표 재판을 수임한 경험이 있는 변호사들이다. 다만 박균택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라 변호사 겸직이 안 되는 등 일부 변호사는 사임계를 ..
[핫이슈] 애플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장중 200달러 돌파 애플(NAS:AAPL)의 주가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현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200.85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애플의 주가가 장중 2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애플은 지난 12월 장중에 199달러대까지 올랐지만 200달러선을 넘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애플의 주가가 198.11달러 보다 높은 수준으로 마감할 경우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 주가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이른바 애플 판 인공지능(AI)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 또 애플의 음성 비성인 '시리'에 새로운 AI 기능을 추가하고 CHAT GPT를 심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애플의 이번 WWDC에 대해서는 여러 평가가 오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애플의 AI전략이 다른 빅테..
[핫이슈] 북한군 군사분계건 침범, "경고 사격 후 도피" 지난 9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에 다시 북으로 넘어갔던 일이 알려졌다. 대북 확성기가 가동되기 전 시점이었는데, 군은 길을 잃어서 벌어진 '단순 침범'으로 평가했다.합동참모본부는 낮 12시 30분경 북한군 다수가 작업 중 군사분계선을 '단순 침범'했었다고 전했습니다. 군사분계선 기준 남북으로 2km씩 비무장 지대를 두고 있는데, 북한군은 남측으로 50m가량 내려왔던 겁니다. 북한군은 수십명의 규모로 대다수는 곡갱이 등 작업 도구를 들고 있었고, 일부 병력은 무장도 했던 거로 전해졌다. 북한군이 군사 분계선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관측하고 있던 우리군은 경고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군사분계선을 넘어서자 기관총으로 경고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이에 북한군은 즉시 북쪽으로 돌아갔다..
[핫이슈] 12사단 '훈련병 사망' 중대장 입건 육군 12사단 육군 훈련소에서 군기훈련으로 훈련병이 사망한 사건의 중대장이 18일만에  정식 입건하게 됐다.이 사건은 중대장이 군기훈련 규정보다 더 가혹한 단계로 군기훈련을 주다가 사망한 사건이다. 훈련병 사망후 중대장은 전우조와 함께 고향으로 내려가 휴식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망사건 발생 18일만에 정식 입건하게 된것이다. 이 훈련병 사망사건을 군으로부터 넘겨 받은 경찰이 12일 만에 군기훈련을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입건했다. 강원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조계는 군기 훈련이 정당한 한도를 초과했는지를 밝히는 데 수사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28일 육군수사단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경찰은 군인범죄..
[핫이슈]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이화영, 1심 판결 항소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등으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화영(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씨 측이 10일 1심 판결에 불복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해보자면, 이화영씨의 법률 대리인은 이날 사건을 심리한 수원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하지만 이 사건을 수사한 수원지검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다.  이화영씨의 변호인은 7일 선고공판이 끝난 뒤 수원지법 청사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말도 안되는 김성태(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말을 (재판부가) 받아 들였다" 고 말했다. 변호사는 "재판부가 편파적으로 증거를 취사선택했다" 며 재판부의 판단은 대단히 잘못된 것 이라고 주장 했다. 다른 변호사도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재판부는 '쌍방울 정도 ..
[핫이슈] 백일해 환자 급증!! 예방방법은? 우라니라 백일해 누적 환자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배 이상 급등했다.  백일해 환자의 대부분은 19세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에게 더 치명적인 백일해에 대해 알아보자.백일해란? 백일해는 '백일동안 기침하는 병'이라는 뜻이 담겨있는 2급 법정 호흡기감염증입니다. 환자의 침이나 콧물 같은 체액 속 백일해균이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환자 1명이 12~17명 정도 감염시킬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생활이 이런 백일해의 유행을 주춤하게 해줬으나 코로나19가 주츰해지면서 다시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경우 올해 누적 환자 수가 1년 전보다 3배 가까이 늘었고, 영국을 비록한 유럽 곳곳에서도 확연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