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핫이슈] KFA(대한축구협회) "조사 받겠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홍명보) 과정 등 대한축구협회 안팎의 내홍과 잡음이 커지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접 조사하겠다고 나섰다. 축구협회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자칫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이어지면 월드컵 출전 길이 막힐 수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대한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문체부가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에 대해 조사한다고 해서 당황스럽다"며 "아직 문체부 쪽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전달된 것은 없다. 앞으로 조사가 들어오면 협조하고 따르겠다. 그러나 계속 정치적으로 압박을 받으면 FIFA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는 5개월을 허송세월로 보낸 .. [핫이슈] 축구 국가대표 '홍명보' 발탁에, 박주호 소신 발언 "박주호 소신 발언 영상 보러가기" 홍명보가 울산 HD FC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7일 내정 후 하루 뒤인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KFA 기술이사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홍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7년까지다. 이 기술이사는 "한국 축구가 어떻게 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했다. 두 외국인 감독 후보와 홍 감독을 만났다. 외국인 감독들은 축구 철학이 확고했지만 현시점에 맞는지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술이사는 "홍 감독의 '원 팀, 원 스피릿, 원 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성공도 실패도 활용해야 한다. 연계·연속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전 1 다음